연예
하정우, 비밀요원으로 컴백…연기 변신 ‘살아있네’
입력 2012-12-25 13:07 

배우 하정우가 최고의 실력파 비밀요원으로 컴백한다.
영화 ‘베를린에서 하정우는 세계 최고의 비밀 요원 ‘표종성 역을 맡아 연기변신에 나선다.
류승완 감독의 ‘베를린은 살아서 돌아갈 수 없는 도시 베를린을 배경으로 각자의 목적을 위해 서로가 표적이 된 최고 비밀 요원들의 생존을 향한 사상 초유의 미션을 그린 초대형 액션 프로젝트.
‘표종성은 무국적, 지문 감식 불가인 일명 ‘고스트라 불리는 비밀요원이다. 자신의 존재를 철저하게 숨기고 살아가던 중 국제적인 음모와 배신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된다.

가까이에 있는 인물조차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속에서 그 누구에게도 감정을 들키지 않고 음모를 밝혀내야 하는 만큼 하정우의 날카롭고 영리한 연기력이 돋보일 예정.
류승완 감독은 하정우는 몰입도가 높은 배우다. 폭넓은 연기력으로 과묵한 ‘표종성이라는 인물과 이미지가 잘 맞아 떨어졌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베를린은 2013년 초 개봉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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