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는 28일 방송되는 2012 KBS 가요대축제에서 정용화 성시경과 함께 MC를 맡았다. 윤아의 연말 시상식 MC는 2011년 KBS 연예대상과 SBS 가요대전에 이어 세 번째다.
30일에는 수영이 MC로 나선다. 수영은 12월 30일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되는 SBS 연예대상에서 윤도현, 하하와 함께 MC를 맡았다. 수영의 연말 시상식 MC는 이번이 처음이다. SBS 측은 소녀시대 수영이 경쾌한 목소리로 시상식에 활기를 더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올해의 마지막 날은 소녀시대의 막내 서현이 장식할 예정이다. 서현은 31일 방송되는 ‘2012 MBC 가요대제전의 MC를 맡았다. 이날 행사에는 이휘재와 붐, 이준이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소녀시대는 내년 1월 1일 정규 4집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를 발표하고 국내 활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특히 1월 1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MBC 신년 특집 소녀시대의 로맨틱 판타지에서 컴백쇼를 갖고, 정규 4집 타이틀 곡 ‘이이 갓 어 보이(I Got a Boy)의 첫 무대 및 선 공개된 ‘댄싱 퀸(Dancing Queen) 등 다양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