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학업이탈 초·중·고생 지난해 5만5천명"
입력 2006-09-22 11:22  | 수정 2006-09-22 11:22
지난해 가정형편이나 품행 문제 등으로 학교를 그만 둔 초·중·고교생이 5만5천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열린우리당 민병두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5년 전체 초·중·고교생 780만명 가운데 학업 중도이탈자는 5만5천52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학업 중도이탈 초·중·고교생의 숫자는 2002년 8만6천명에서 2003년 7만4천명, 2
004년 7만명으로 감소 추세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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