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 부품 교체 작업이 진행 중인 전남 영광원전에서 위조 부품이 추가로 발견되면서 연내 가동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영광원전 민관합동조사단은 영광 5·6호기에서 추가로 위조 부품이 발견돼 재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추가로 발견된 위조 부품은 5·6호기에 납품한 40여 개 부품으로, 원전 안전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재조사 일정과 주민 동의 절차 등을 고려하면 원전 5·6호기 재가동은 올해를 넘길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영광원전 민관합동조사단은 영광 5·6호기에서 추가로 위조 부품이 발견돼 재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추가로 발견된 위조 부품은 5·6호기에 납품한 40여 개 부품으로, 원전 안전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재조사 일정과 주민 동의 절차 등을 고려하면 원전 5·6호기 재가동은 올해를 넘길 가능성이 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