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현영, ‘안녕’ 출연서 19금 신혼생활 폭로
입력 2012-12-24 14:10 

현영이 KBS2 ‘안녕하세요 크리스마스 특집에 전격 출연했다.
현영은 최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한 아이의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는 여전한 몸매와 함께 여전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는 남편이 도가 지나친 스킨십을 너무 자주해서 고민인 아내가 출연하자 현영은 남편이 너무 자주 지쳐 한약을 먹인다”고 고백, 이 사연은 고민이 아니다”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신혼의 달달함을 한참 즐기고 있는 현영은 스킨십이 고민이라는 이 두 부부에게 애정을 표현하는 신호를 만들고 둘이 사인을 맞을 때만 스킨십을 하라”며 고민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예를 들어 자신의 경우에는 남편에게 애정을 표현하는 신호로 반바지를 입는다고 폭탄발언을 해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

현영의 폭탄발언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현영의 친정 부모님에게 그녀의 남편은 애정이 넘치는 현영이 매일 집에서 반바지만 입고 다닌다”다고 이른 것을 밝혀 네 명의 MC와 게스트는 물론 방청객까지 폭소케 해 스튜디오는 초토화가 됐다.
올해 3월 결혼을 한 현영은 신혼의 행복함이 가득 담긴 에피소드를 스스럼없이 밝혀 모든 이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현영의 19금 달콤한 신혼생활 에피소드는 12월 24일 월요일 밤 방송을 통해 공개 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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