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혼인 증가세에 힘입어 출생아 수가 6개월 연속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2년 10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10월 출생아는 4만 천900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9.1% 늘면서, 지난 5월 이후 6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베이버부머의 자녀 세대인 에코세대가 결혼 적령기에 도달한데다, 2010년 황금돼지해 이후 혼인 건수가 늘면서 출생아 수가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10월 혼인 건수는 4.6% 증가한 2만 7천백 건, 이혼 건수는 3.1% 증가한 만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2년 10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10월 출생아는 4만 천900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9.1% 늘면서, 지난 5월 이후 6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베이버부머의 자녀 세대인 에코세대가 결혼 적령기에 도달한데다, 2010년 황금돼지해 이후 혼인 건수가 늘면서 출생아 수가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10월 혼인 건수는 4.6% 증가한 2만 7천백 건, 이혼 건수는 3.1% 증가한 만 건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