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산 과자 트랜스지방 대폭 감소
입력 2012-12-24 11:06 
국내 과자류에 트랜스지방 함유량이 대폭 감소했습니다.
식약청은 올해 국산 과자류 147개 제품의 트랜스지방 평균 함유량이 2005년 대비 93%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식물성 기름을 고체상태로 가공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트랜스지방은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수년 전부터 국내외에서 함량 규제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와 식약청은 트랜스지방 섭취량을 하루 섭취 열량의 1% 이하로 유지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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