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당국이 사형 집행을 재개해 국제앰네스티와 유럽연합 등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중국 시보는 대만 법무부가 지난 21일 전국 4곳의 교도소에서 6명의 사형 확정 판결자에 대한 형을 집행해 1년9개월 여 만에 사형 집행이 재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국제앰네스티 로젠라이프 동아시아 담당 책임자는 성명을 내고 "사형제를 폐지하겠다는 대만 당국의 약속을 국제적인 웃음거리로 만들었다"고 비난했습니다.
중국 시보는 대만 법무부가 지난 21일 전국 4곳의 교도소에서 6명의 사형 확정 판결자에 대한 형을 집행해 1년9개월 여 만에 사형 집행이 재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국제앰네스티 로젠라이프 동아시아 담당 책임자는 성명을 내고 "사형제를 폐지하겠다는 대만 당국의 약속을 국제적인 웃음거리로 만들었다"고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