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도주 성폭행범 경기 안산에 나타나
입력 2012-12-24 00:45 
경찰서에서 도주한 성폭행 피의자 32살 노영대가 도주 다음날 경기도 안산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 일산경찰서는 지난 21일 오후 안산 한 대형마트에서 노영대가 노란색 티셔츠와 검은색 등산화를 산 뒤 걷는 모습이 담긴 CCTV화면을 확보해 수배전단을 새로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노영대가 훔친 신용카드로 물건값을 지불한 것으로 보고 수도권 외에도 강원도 강릉과 울산 등 노 씨의 연고지에 대한 수사와 검문검색을 강화했습니다.

[ 황재헌 / just@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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