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도주한 성폭행 피의자, 안산서 행적확인
입력 2012-12-23 18:33 
경찰조사 중 도주한 성폭행 피의자 노영대가 도주 다음날 경기 안산에 나타났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건을 수사중인 경기 일산경찰서는 지난 금요일(21일) 오후 안산의 한 대형마트에서 노영대가 노란색 후드티와 검은색 등산화를 훔친 신용카드로 구입한 뒤 활보하는 모습이 담긴 CCTV화면을 확보, 수배전단을 새로 배포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도주 당시 노영대는 검은색 티셔츠와 청바지 차림에 맨발이었습니다.
경찰은 노영대가 수도권을 벗어났을 것으로 보고 강원 강릉과 울산, 인천 등 노영대의 연고지 수사와 전국적인 검문검색을 더욱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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