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더 춥다, 서울 -13도…서해안 폭설
입력 2012-12-23 17:45  | 수정 2012-12-23 17:48


<추위> 거리에서 느껴지는 체감 온도는 영하 15도까지 떨어져있습니다.
하루 사이에 많이 추워졌는데요, 중부와 전북, 경북 등 일부 지방엔 한파 특보도 내려져있습니다.
수도관이나 보일러 동파 사고에도 대비하시는게 좋겠습니다.

<1> 서해안으로는 폭설이 예상됩니다.
특히 호남 서해안은 최고 15센터미터, 그 밖의 충남이나 호남 내륙에도 1에서 5센티미터의 제법 많은 눈이 쌓이겠습니다.
눈은 내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주간> 크리스마스 이브인 내일은 서울 영하 13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저녁 약속 많으실텐데, 옷 따뜻하게 입으셔야겠고요, 밤부터는 중부 일부지방에서 눈이 내리기 시작해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위성> 지금 서해안과 호남,제주에 눈이 계속되고 있고요, 그 밖의 지방은 하늘 매우 깨끗합니다.

<중부> 성탄절 전날인 내일도 오후까지 하늘 맑겠지만, 밤부터는 서울과 경기 서해안 지방에서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13도, 춘천 영하 16도까지 떨어지며 무척 춥겠습니다.

<남부> 늦은 밤에는 전북 지역에도 눈이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남부지방 역시 낮 기온 영하에 머무는 곳 많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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