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아소 다로 전 총리, 일본 재무상 내정
입력 2012-12-23 12:18 
일본에서 아베 신조 자민당 정권의 출범이 임박하면서 조각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차기 총리인 아베 자민당 총재는 자신의 강력한 후원자인 아소 다로 전 총리를 부총리 겸 재무상에 내정했습니다.
아소 전 총리는 지난 9월 자민당 총재 경선에서 일찌감치 '아베 지지'를 선언, 새 정권 탄생의 일등 공신으로 꼽힙니다.
또 다니가키 사다카즈 전 자민당 총재는 법무상에, 내각의 요직인 관방장관에는 심복인 스가 요시히데 간사장 대행을 임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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