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수 금고털이 공범 의혹 현직 경찰관 조사
입력 2012-12-23 06:46 
인접한 식당 벽면을 뚫고 우체국 금고를 턴 사건에 현직 경찰관이 연루됐을 가능성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전남 여수경찰서는 체포된 용의자 박 모 씨의 친구인 경찰관 A씨의 공모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사건 발생 전 여수시 삼일동 모 우체국 인근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것으로 드러났고, 우체국 인근에 설치된 폐쇄회로 TV의 위치를 박씨에게 미리 알려준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