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잘 나가는 폭스바겐, "안전성도 우리가 최고"
입력 2012-12-21 16:46 
폭스바겐코리아는 21일, 폭스바겐의 9개 차종이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이하 IIHS)가 발표한 '2013년 가장 안전한 자동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IIHS는 미국 보험업계를 위해 1995년부터 모든 승용차에 대해 정기적으로 충돌 실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면은 물론 측면 및 후방 충돌 테스트를 모두 거친 후 G(Good), A(Acceptable), M(Marginal), P(Poor)의 4단계로 안전등급을 선정한다.

시속 64km/h에서의 정면 충돌 테스트, 픽업트럭이나 SUV 형태의 이동식 장애물과 시속 50km/h에서의 측면 충돌 테스트, 시속 30km/h 후방충돌 테스트, 충돌 시 루프의 강성, 시트의 충격보호 등 다양한 항목을 테스트하며, 가장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자동차 안전도 테스트 중 하나다.

폭스바겐 신형 파사트 폭스바겐은 이번 테스트에서 골프, 골프 GTI, 제타, 파사트, CC, 티구안, 투아렉, 제타 스포츠웨건, 미니밴 루탄(Routan) 등 소형 해치백부터 대형 SUV까지 다양한 세그먼트에서 뛰어난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특히, 신형 파사트는 올해 신설된 국부 충돌 테스트(small-overlap)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가장 높은 안전 등급인 ‘가장 안전한 자동차 - 플러스를 획득하기도 했다. IIHS는 중형 승용차 부문과 럭셔리 중형 승용차 부문에 한해 이번 테스트를 통과한 차종에 플러스 등급을 선정했다.

한편, 폭스바겐 파사트는 올해부터 신설된 국부 충돌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가장 높은 안전 등급인 ‘가장 안전한 자동차 - 플러스를 획득하기도 했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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