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3가구 중 2가구는 평균 8,100만 원의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2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3월 말 기준 전체 가구의 64.6%가 평균 8,187만 원의 부채를 안고 있습니다.
부채를 뺀 순자산은 가구당 2억 6,203만 원으로 작년보다 6.7% 증가했습니다.
2011년 기준 평균 가구소득은 4,233만 원이고, 가계지출은 3,069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 박호근 기자 / rootpark@naver.com ]
통계청이 발표한 '2012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3월 말 기준 전체 가구의 64.6%가 평균 8,187만 원의 부채를 안고 있습니다.
부채를 뺀 순자산은 가구당 2억 6,203만 원으로 작년보다 6.7% 증가했습니다.
2011년 기준 평균 가구소득은 4,233만 원이고, 가계지출은 3,069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 박호근 기자 / rootpark@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