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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이라크전, 테러와 전쟁에 도움안돼"
입력 2006-09-22 05:02  | 수정 2006-09-22 05:02
빌 클린턴 전 미 대통령은 이라크전이 광범위한 차원의 전 세계적 테러와의 전쟁에 도움이 안됐다고 평가했습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이라크전으로 인해 아프가니스탄과 알 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의 추적이 지장받았다며 이를 위한 인력과 자원도 부족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또 사담 후세인이 매우 나쁜 사람이긴 했지만, 공화당마저 후세인이 9.11 테러 공격이나 테러단체들과는 아무 관계가 없다고 말해왔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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