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에 대한 영문표기 기준이 확정됐습니다.
문화재청은 고유명사인 '경복궁'과 '북한산' 등 문화재 이름을 전부 발음 나는 대로 표기하는 내용의 '문화재 명칭 영문표기 기준'을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복궁은 '경복궁 팰리스'(Gyeongbokgung Palace)로, 북한산은 '북한산 마운틴'(Bukhansan Mountain)으로 표기하게 됩니다.
문화재청은 "그동안 문화재에 대한 일정한 영문 표기 기준이 없어 혼란을 가져왔다"며 "이번에 마련한 기준은 내년부터 적용된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재청은 고유명사인 '경복궁'과 '북한산' 등 문화재 이름을 전부 발음 나는 대로 표기하는 내용의 '문화재 명칭 영문표기 기준'을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복궁은 '경복궁 팰리스'(Gyeongbokgung Palace)로, 북한산은 '북한산 마운틴'(Bukhansan Mountain)으로 표기하게 됩니다.
문화재청은 "그동안 문화재에 대한 일정한 영문 표기 기준이 없어 혼란을 가져왔다"며 "이번에 마련한 기준은 내년부터 적용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