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이유 굴욕, “외모보다 노래” 진정한 팬이라면…
입력 2012-12-21 09:52 

가수 아이유가 열혈 팬으로부터 외모 굴욕을 당했다.
최근 MBC ‘최강연승 퀴즈쇼Q에 참가자로 출연한 아이유의 열혈 팬이 ‘아이유는 외모보다 노래가 뛰어나다고 외모를 평가해 화제를 모았다.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진행된 당시 녹화에서 아이유는 자신의 열혈 팬인 서준혁 씨를 발견, 내 데뷔시절부터 좋아해준 팬이다. 나이도 같아서 친구처럼 지낸다”며 반가워했다.
MC 박명수가 아이유의 어디가 그렇게 좋았나? 얼굴?”이라며 묻자 서준혁은 노래가 좋았다. 솔직히 얼굴은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고 답했다.
아이유는 서준혁의 갑작스런 외모 디스에 지금은 나아지지 않았어?”라고 응수, 끈끈한 우정을 보여줬다. 방송은 21일 오후 8시50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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