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소말리아 앞바다서 55명 사망·실종
입력 2012-12-21 02:42  | 수정 2012-12-21 06:14
소말리아 앞바다에서 선박이 뒤집히면서 소말리아인과 에티오피아인 55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유엔난민기구는 이번 사고가 지난해 2월 이래 아덴만에서 일어난 최악의 인명참사라고 밝혔습니다.
유엔난민기구는 "지금까지 시신 23구를 인양했으며 배에 탔던 나머지 32명도 익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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