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점까지 정확한' 남희석, 무당설… 네티즌 '대박'

개그맨 남희석이 제18대 대통령 선거 투표율을 소수점까지 정확히 예측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희석은 제 18대 대선 투표일인 19일 오후 5시경 한 방송사 프로그램에서 배성재 아나운서와 화상통화 도중 "투표율이 75.8% 넘으면 SBS '8뉴스'를 5년간 출연료 안 받고 진행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습니다.

이후 남희석이 언급한 투표율 75.8%가 실제 18대 대선 최종투표율로 집계되면서 남희석의 예측발언이 시청자들을 중심으로 큰 화제가 됐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떻게 소수점까지 맞힐 수가 있나", 남희석 무당설 대박”, "남희석 그것이 알고싶다", "무당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남희석은 자신의 트위터에 "아까 생방에서 내가 75.8% 투표율 예상했었는데 소수점까지 맞혔다"라는 글을 남기며 놀라움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 남희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