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차 벨로스터 미국서 1만 3천500대 리콜
입력 2012-12-20 07:39 
미국에서 판매된 현대자동차의 2012년형 벨로스터 만 3천500여 대가 선루프안전성 문제로 리콜된다고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이 밝혔습니다.
리콜 대상 모델은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4월 17일 사이에 미국에서 판매된 벨로스터 2012년형 모델입니다.
미 고속도로교통안전국은 벨로스터에 장착된 파노라마 선루프가 제작 과정에서 결함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운전 중 선루프가 깨지는 등의 안전성 문제가 우려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리콜 대상 차량은 전량 한국에서 제작돼 미국으로 수출된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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