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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사, '알몸 말춤'공약! "반드시 지키겠다"
입력 2012-12-19 20:40  | 수정 2012-12-19 20:59

제 18대 대통령 선거 투표율이 75%를 넘어서자 모델겸 연극배우 라리사의 ‘알몸 말춤 공약에 관심이 집중이 되고 있습니다.

19일 라리사는 아침부터 투표율에 신경을 쓰며 투표상황을 지켜봤다. 투표율이 높아 공약을 지켜야 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몰려오지만, 국민의 한 사람으로 투표율이 높게 올라가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알몸 말춤 공약에 동참한 동료 연기자들과 공약 실천의 장소와 시기를 고민하고 있다”며 ‘알몸 말춤이 단속 대상이 되더라도 약속은 약속인 만큼 꼭 지키겠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앞서 라리사는 대선 투표율이 75%를 넘으면 ‘교수와 여제자3 공연장에서 동료배우들과 함께 알몸으로 말춤을 추겠다”고 공약을 내세운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정말 할껀가요? 기대된다”, 에이 설마 하겠어요”, 공연장에서 하겠죠 뭐”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라리사는 3년 전 한국국적을 취득했습니다.


[사진= 라리사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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