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은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발산1동 제 6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했다. 그러나 언론을 통해 보도된 김병만의 투표 모습에 파란색 봉인 스티커가 부착돼 있지 않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소설가 공지영(@congjee) 역시 관련 트윗을 리트윗하며 이거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봐주세요”라고 궁금증을 표시했다.
해당 선관위 측은 이에 대해 투표를 개시하기 전 투표참관인 3명에게 확인한 뒤 열쇠로 잠근 상태였지만 봉인지를 붙이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잠금장치로 잠겨져 있는 상태라 문제는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