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수근 재산, “전부 부인 명의” 고민 고백
입력 2012-12-19 10:37 

개그맨 이수근에 재산 관련 고민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수근은 지난 18일 방영된 KBS2TV ‘승승장구 혜민스님편에서 부인이 재산을 모두 자신의 명의로 해놓았다”며 재산 관리와 관련해 언급했다.
혜민 스님은 이와 관련해 '나를 떠날 수도 있다'라는 불안감을 준 적 있냐”며 근본 요소를 찾아내냐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예를 들면, '나는 당신의 존재만으로 충분해'라는 식의 얘기를 한 적이 있냐”고 반문했다.
이수근의 (재산) 고민은 부인의 불안감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것. 그는 참다 폭발하면 결국 이혼으로 번진다”며 현실적인 조언을 덧붙였다.
한편 이수근은 앞서 3년 전 한 방송에서 "결혼 전 아내에게 온갖 있는 척을 다 했지만 내 재산은 마이너스 통장의 빚 6천만원이 전부였다”고 고백한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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