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배우 맥컬리 컬킨이 마약 과다복용으로 자살을 시도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17일(현지시간) 영국의 한 연예매체는 맥컬리 컬킨이 자살을 시도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외신은 최근 마약과다복용 상태로 발견된 컬킨이 발견된 현장은 참혹했다. 헤로인 주사 때문에 컬킨의 몸에는 피가 흥건했으며 거의 마약중독으로 죽어가고 있는 상태였다”고 측근의 말을 전했습니다.
이어 알약으로 된 마약까지 복용하고 있었는데 멈추지 않으면 심장이 멈춰버릴지도 모르는 위험한 순간이었다”며 그는 자신이 지금 무슨 행동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었다. 아마 그는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측근은 컬킨은 배우로서 인기가 떨어진 것, 그리고 옛 여자 친구 밀라 쿠니스를 잊지 못하는 것에 대해 매우 힘들어 하고 있다”고 전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한편 맥컬리 컬킨은 1990년대 영화 ‘나 홀로집에 시리즈에서 ‘케빈으로 열연하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았습니다.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