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서재경, 의료사고로 아버지 사망…"충격이었다"
입력 2012-12-18 17:23  | 수정 2012-12-18 17:25

배우 서재경이 아버지인 연극배우 故 서희승을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18일 오전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서재경은 2010년 의료사고로 아버지를 떠나보낸 사연을 털어놨습니다.

서재경은 우리 아버지는 의료사고로 돌아가셨다”며 간호사가 실수로 혈압상승제를 과다투여해서 쇼크로 사망하셨다. 이건 가족에게 정말 큰 충격이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재경은 아버지의 납골당을 찾아가 아직도 믿겨지지 않는다. 너무 일찍 돌아가셔서 아쉽다. 한이 될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려 주위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한편 서재경은 1990년 뮤지컬 '고향의 민들레'로 데뷔했으며 하이틴 스타로 급부상해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사진= 해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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