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선일 더 추워진다…서울 -10도
입력 2012-12-18 17:01  | 수정 2012-12-18 17:33


<1> 대선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날씨도 큰 관심인데요, 투표율과 날씨 상관관계가 얼마나 될까요?
평년 수준 날씨였던 지난 대선의 투표율은 70퍼센트, 가장 추웠던 92년 14대 선거일의 투표율은 81퍼센트로 아직 우리나라에선 투표율과 날씨의 상관관계가 뚜렷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내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며 87년 만에 가장 추운 선거일이 되겠습니다.

<2> 그래도 눈, 비 소식은 없어 다행입니다.
다만, 호남 서해안은 내일 새벽까지 눈이 날릴 것으로 보여, 미끄러운 길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전국에 매서운 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 투표장으로 가실 땐 옷차림 따뜻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주간> 모레인 금요일 전국에 눈이나 비가 오겠고, 추위도 누그러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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