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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상품 소비자 피해 주의
입력 2006-09-21 16:27  | 수정 2006-09-21 16:27
해외 여행상품에 대한 소비자 피해가 늘면서 공정거래위원회가 소비자피해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공정위는 공공요금과 선택관광 등 사실상 상품가격에 포함된 금액을 상품광고시 소비자에게 알려주지 않거나 잘 보이지 않게 표시한 경우가 많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소비자보호원에 접수된 해외여행 관련 상담은 지난 2004년 2,910건에서 지난해 3,251건으로 늘었고, 올 7월까지 1,992건에 달하는 등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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