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수익 보장' 수십억 가로챈 일당 덜미
입력 2012-12-18 14:14 
전북지방경찰청은 불법도박 사이트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보장한다고 속여 수십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59살 박 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불법도박사이트에 투자하면 100일 안에 최고 400%의 수익을 보장한다고 투자자 8백여 명을 속여 28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초기에 배당금으로 2∼3억 원을 지급하는 등 실제로 고수익을 보장하는 것처럼 속여 투자자들을 그러모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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