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학부모단체, "대입 전형료 내역 공개해야"
입력 2006-09-21 15:32  | 수정 2006-09-21 15:32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모임 즉, 학사모는 오늘 서울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대입 전형료의 사용 출처를 명확히 밝혀줄 것을 각 대학과 교육부에 촉구했습니다.
학사모 측은 각 대학에 지난해 거둬들인 전형료 수입 현황과 운용 내역 등을 공개하라고 요구했지만 일부 대학을 제외하고는 아무 응답이 없다면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대부분의 대학 전형료가 지난 5년 사이 두 배 이상 뛰어 현재는 수험생 1인당 100만원 정도의 비싼 전형료를 물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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