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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KBS 이사장 방송위원장 부적합"
입력 2006-09-21 15:22  | 수정 2006-09-21 15:22
방송위원회 노동조합은 정치적 편향성을 지닌 인사는 방송의 공공성과 정치적 독립을 저해할 우려가 있어 부적합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방송위 노조는 "신임 방송위원장에 정연주 KBS 사장과 파트너로 일해온 KBS 이사장 출신이 올 것이라는 소문이 들린다"며 "현 정권이 원하는 방향으로 방송위를 이끌어가기에 코드가 맞는 인사"라고 지적했습니다.
지난달 25일 이상희 전 방송위원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제출한 사퇴서가 수리됨에 따라 현재 방송위에는 최민희 부위원장이 위원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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