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일본의 기능성 식품 통신판매업체인 에버라이프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매출액 3천80억원이 예상되는 에버라이프는 건강기능식품과 '미용 식품'을 주력으로 하는 통신판매업체로, 산토리와 DHC에 이어 일본 미용 식품업계 3위 규모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월 화장품업체 긴자스테파니에 이어 이번에 에버라이프를 인수함에 따라 화장품 뿐 아니라 '이너 뷰티' 부문까지 일본 현지 사업을 확대하게 됐으며 LG생활건강 브랜드의 현지 정착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회사는 평가했습니다.
LG생활건강은 인수 가격은 약 3천300억원이라며, 에버라이프와 긴자스테파니의 사업협력을 통해 일본 화장품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올해 매출액 3천80억원이 예상되는 에버라이프는 건강기능식품과 '미용 식품'을 주력으로 하는 통신판매업체로, 산토리와 DHC에 이어 일본 미용 식품업계 3위 규모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월 화장품업체 긴자스테파니에 이어 이번에 에버라이프를 인수함에 따라 화장품 뿐 아니라 '이너 뷰티' 부문까지 일본 현지 사업을 확대하게 됐으며 LG생활건강 브랜드의 현지 정착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회사는 평가했습니다.
LG생활건강은 인수 가격은 약 3천300억원이라며, 에버라이프와 긴자스테파니의 사업협력을 통해 일본 화장품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