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의 기념비적인 모델, ‘엔초 페라리의 후속 모델이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4일, 페라리는 엔초 페라리의 후속 모델(코드명 F150)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페라리는 앞모습과 뒷모습의 윤곽이 드러난 사진 2장을 공개했다.
흔히 ‘F70으로 불리는 엔초 페라리의 후속 모델은 역대 페라리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형 V12 엔진은 최고출력 900마력 정도의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알려졌다.
엔초 페라리 후속 모델 티저 이미지
엔초 페라리 후속 모델 티저 이미지 여기에는 F1 머신에서 사용되는 커스(KERS) 시스템이 더해진다. 커스는 제동시 발생하는 에너지로 배터리를 충전해 가속 시 전기모터를 돌리는 시스템이다.
또 F1 머신에 사용되는 기술로 제작한 카본 파이버 모노코크 바디가 적용됐다. 이로 인해 차체의 무게는 약 20%의 감량했지만 비틀림강성은 약 22% 가량 향상됐다.
엔초 페라리 후속 모델에 사용되는 카본 파이버 모노코크 바디 엔초 페라리 후속 모델은 최근 페라리 디자인 특징이 그대로 적용됐다. F12 베를리네타, FF와 유사한 디자인의 앞모습과 458 이탈리아의 원형 테일램프 등 최근 페라리 모델의 디자인을 적용하면서도 엔초 페라리의 볼륨감 넘치는 모습도 유지했다.
페라리는 엔초 페라리 후속 모델의 공개 시점이나 정확한 제원은 밝히지 않았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 14일, 페라리는 엔초 페라리의 후속 모델(코드명 F150)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페라리는 앞모습과 뒷모습의 윤곽이 드러난 사진 2장을 공개했다.
흔히 ‘F70으로 불리는 엔초 페라리의 후속 모델은 역대 페라리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형 V12 엔진은 최고출력 900마력 정도의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F1 머신에 사용되는 기술로 제작한 카본 파이버 모노코크 바디가 적용됐다. 이로 인해 차체의 무게는 약 20%의 감량했지만 비틀림강성은 약 22% 가량 향상됐다.
페라리는 엔초 페라리 후속 모델의 공개 시점이나 정확한 제원은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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