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현대기아차, 벨로스터·모닝 리콜…“선루프 깨질 수 있다”
입력 2012-12-17 17:07 
국토해양부는 17일, 벨로스터와 모닝의 후륜 주차브레이크 작동케이블과 브레이크 캘리퍼 연결 부위 부식으로 경사로에서 주차한 자동차가 뒤로 밀릴 수 있는 문제점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11년 4월 13일부터 2012년 2월 25일 사이에 제작한 벨로스터 211대와 2011년 1월 17일부터 2012년 3월 29일 사이에 제작한 모닝 259대 등 총 470대다.

현대차 벨로스터 또한 벨로스터는 파노라마 선루프 균열로 주행 중 유리가 깨질 수 있다는 문제도 발견돼 리콜에 포함됐다. 리콜 대상은 2011년 11월 1일부터 2012년 4월 17일 사이에 제작한 1297대다.

해당 차종의 소유자는 18일부터 현대·기아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으며 소비자가 사전에 수리한 경우에는 현대·기아차 서비스센터로 보상 신청을 하면 된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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