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최명복 후보 "문용린 지지 단체서 사퇴 회유"
입력 2012-12-17 16:32 
서울시교육감 최명복 후보는 문용린 후보 지지 보수단체에서 사퇴를 압박하고 회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후보는 문용린 후보를 보수 단일후보로 추대한 좋은감추대시민회의 간부가 "전교조는 안된다, 큰 결단을 내려달라"며 사퇴를 압박했다고 녹취록을 공개했습니다.
앞서 남승희 교육감 후보도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대표가 "좌파 교육감 때문에 교육이 망가졌으니 보수 후보 당선을 위해 사퇴하라, 앞으로 무슨 짓을 할지 모른다"며 사퇴를 종용했다는 내용의 녹취록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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