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재인 "국정원·검찰·언론 총동원해 정권 연장하려 해"
입력 2012-12-17 15:21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지난 5년간 민주주의를 위기에 빠뜨린 세력이 국정원과 검찰, 언론을 총동원해 갖은 불법과 편법으로 정권을 연장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후보는 백범기념관에서 범야권 인사들이 결집한 가운데 열린 정권교체와 새로운 정치를 위한 범국민선언에서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위기에서 대한민국을 구할 수 있는 건 오직 국민밖에 없다며 정권교체와 변화, 희망, 미래에 투표해 달라고 투표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