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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선수재' 김재록 씨 보석 허가
입력 2006-09-21 14:42  | 수정 2006-09-21 14:42
부실기업 인수와 대출과 관련한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재록 인베스투스 글로벌 전 회장이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법원은 김씨에 대한 심리가 길어지고 공소사실 중 법리상 다툼의 여지가 있어 충분한 방어권 보장을 위해 보석을 허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지난 2002~2005년 사이 업체 3곳으로부터 금융당국에 대한 인수청탁과 대출 알선 등의 부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지난 3월 구속수감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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