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바마 '총기참사' 현장 방문…유족 위로
입력 2012-12-17 12:04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최근 초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난 코네티컷주 뉴타운을 방문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미국의 사랑과 기도를 전하러 왔다"며 "어떤 말도 유족들의 깊은 슬픔을 표현할 수 없다는 걸 안다"고 희생자 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현지에서는 이번 총기 난사 사건을 계기로 총기 사용을 엄격하게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백악관 청원 사이트에는 "총기 소유를 제한하는 법안을 즉각 제정해야 한다"는 내용의 서명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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