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1억 달러, 한화 약 1조 2천억 원 규모의 정유플랜트 공사를 수주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사우디아라비아 서남부 자잔경제도시에 하루 40만 배럴의 원유를 정제할 수 있는 정유플랜트와 석유제품 저유·출하 터미널을 신설하는 초대형 프로젝트입니다.
SK건설은 총 9개 시공패키지 가운데 최대 규모인 9번 패키지를 단독 수주했습니다.
SK건설은 올 하반기에만 쿠웨이트 변전소와 싱가포르 전력구, 태국 정유플랜트 등 초대형 공사를 잇따라 수주했으며, 내년 초까지 전세계 각 현장에서 5조 원 규모의 신규공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안보람/ggarggar@mbn.co.kr]
이번 사업은 사우디아라비아 서남부 자잔경제도시에 하루 40만 배럴의 원유를 정제할 수 있는 정유플랜트와 석유제품 저유·출하 터미널을 신설하는 초대형 프로젝트입니다.
SK건설은 총 9개 시공패키지 가운데 최대 규모인 9번 패키지를 단독 수주했습니다.
SK건설은 올 하반기에만 쿠웨이트 변전소와 싱가포르 전력구, 태국 정유플랜트 등 초대형 공사를 잇따라 수주했으며, 내년 초까지 전세계 각 현장에서 5조 원 규모의 신규공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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