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총선과 함께 치러진 도쿄도 지사 선거에서 이노세 나오키 전 도쿄도 부지사가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됐습니다.
이노세 전 부지사는 어제(16일) 열린 투표 결과 433만 8천900여 표를 얻어 다른 후보를 300만 표 이상 앞섰습니다.
일본 선거 사상 개인이 400만 표 넘게 득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노세 전 부지사는 이시하라 전 지사가 후계자로 지목한 인물로, 우익 성향인 자민당과 공명당, 일본유신회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이노세 전 부지사는 어제(16일) 열린 투표 결과 433만 8천900여 표를 얻어 다른 후보를 300만 표 이상 앞섰습니다.
일본 선거 사상 개인이 400만 표 넘게 득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노세 전 부지사는 이시하라 전 지사가 후계자로 지목한 인물로, 우익 성향인 자민당과 공명당, 일본유신회의 지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