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긴스, '올해의 영국 스포츠 선수'

영국의 사이클 스타 브래들리 위긴스가 올해 BBC방송이 선정한 영국 스포츠를 빛낸 최우수선수로 뽑혔습니다.
BBC는 올해 투르드프랑스와 런던올림픽 도로독주에서 우승한 위긴스가 테니스 US오픈 우승자인 앤디 머리를 제치고 BBC '올해의 스포츠 선수상'을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올해의 해외 스포츠 선수상'은 사상 최초로 올림픽 육상 2회 연속 3관왕을 달성한 우사인 볼트가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