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총기난사 인근 성당, 폭탄테러 위협에 대피
입력 2012-12-17 04:49 
미국 코네티컷주 뉴타운의 총기 난사 사건 현장 근처에 위치한 성당 인근에 폭탄이 설치됐다는 협박이 들어와 성당에 있던 추모객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센인트 로즈 리마 성당에 있다가 대피한 신도들과 시민들은 참사가 발생한 샌디훅 초등학교에서 멀지 않은 곳에 폭탄이 설치됐다는 위협이 있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현지 경찰은 성당에 있던 사람들을 모두 대피시키고, 현재 성당 주변에는 10여 명의 무장 경찰과 특수기동대 등이 출동해 인근 주택 등을 수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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