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지웅PD "버스커버스커와 전속계약 사실무근"
입력 2012-12-16 09:52 

청춘뮤직의 김지웅 프로듀서가 버스커버스커와 전속계약 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김지웅 프로듀서는 16일 "버스커버스커와 계약한 바 없고, 향후 전속계약 예정도 없다"고 밝혔다. 청춘뮤직은 전(前) 엠넷 음악 프로듀서 김지웅이 설립한 신생 기획사로 김지웅PD는 이효리 정규 4집 앨범 ‘H-로직를 비롯해 손호영 등의 앨범에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버스커버스커의 정규 1집 역시 김지웅PD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버스커버스커는 장범준(보컬, 기타), 브래드(드럼), 김형태(베이스)로 구성된 밴드로 2011년 ‘슈퍼스타K3를 통해 처음 얼굴을 알리고 올해 3월 ‘벗꽃 엔딩 ‘여수 밤 바다 등이 수록된 첫 정규 앨범 ‘버스커 버스커을 발표했다. 이어 6월 미니앨범 ‘버스커 버스커 1집 마무리 발표 지산밸리 록 페스티벌 참여 후 광고 활동 외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에서 신인상,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앨범상을 수상하는 등 올해 활약을 인정받았지만 시상식에는 불참했다.
한편 공백기간 중 멤버 브래드는 6년간 교제한 여자친구과 결혼식을 올렸고 장범준은 신인 배우 송지수와 1년가량 교제 중인 사실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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