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제국의아이들 미투데이에는 "동랭크와 함께하는 뮤지컬 '캐치미 이프 유 캔' 첫 공연 가수가 되고 싶은 소간지 과장님. 소지섭 형님도 알바생 동준의 공연을 손수 축하해 주셨고 우리 전 세계의 제아스들도 오늘을 마구마구 축하해 주신 거 있죠? 그 현장에 흐뭇하게 등장한 동준군 찰칵"이라는 글과 함게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어 "소간지 소지섭 과장님 그리고 제아스 보고 있나요? 소간지님 가수 되시는 날 동랭크 특별 출연으로 보내 드릴게요"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지섭이 김동준에게 보낸 화환이 담겨 있다. 리본에는 '알바생 동준에게, 가수가 되고 싶은 과장 소지섭'이라고 센스 있는 문구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김동준은 이 화환 앞에서 뿌듯한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소간지 센스돋네" "소지섭 귀여워" "아직도 가수의 꿈을?" "영화 같이 찍고 친해졌나 보네" "뮤지컬 기대할게요" "김동준 든든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