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선 후보를 비방하는 댓글을 달며 선거에 부정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국정원 여직원이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오늘(15일) 오후 3시쯤 국정원 여직원 28살 김 모 씨를 피고발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이틀 전인 지난 13일 자신의 오피스텔에 있던 데스크톱 컴퓨터 1대와 노트북 1대를 경찰에 임의제출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인터넷에 문재인 후보를 비방하는 글이 대량으로 유포되고 있다며 김 씨를 경찰에 고발했지만, 의혹을 밝힐만한 증거자료는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서울 수서경찰서는 오늘(15일) 오후 3시쯤 국정원 여직원 28살 김 모 씨를 피고발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이틀 전인 지난 13일 자신의 오피스텔에 있던 데스크톱 컴퓨터 1대와 노트북 1대를 경찰에 임의제출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인터넷에 문재인 후보를 비방하는 글이 대량으로 유포되고 있다며 김 씨를 경찰에 고발했지만, 의혹을 밝힐만한 증거자료는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