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성추문 사진유출' 검찰에 추가자료 요청
입력 2012-12-15 11:03 
성추문 검사 피해여성 사진유출 사건과 관련해 대검찰청 감찰 결과를 넘겨받은 경찰이 검찰에 추가자료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검찰 관계자 6명의 사진 입수경위 등 최초 유포자를 찾기 위한 핵심 내용이 보고서에 빠져 있다며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사진 파일을 만드는 데 관여한 검사 2명이 각각 의정부지검과 인천지검 부천지청 소속의 평검사라고 밝혔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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