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집트, 새 헌법 찬-반 국민 투표
입력 2012-12-15 03:25  | 수정 2012-12-15 09:21
이집트가 현지 시각으로 오늘(15일) 찬반 논란에 휩싸인 새 헌법을 두고 역사적인 국민투표에 들어갑니다.
이번 국민 투표는 오늘 카이로 등 10개 선거구에서 먼저 실시하며, 나머지 구역은 오는 22일 이뤄지는 등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된다고 AFP통신은 보도했습니다.
한편, 투표를 하루 앞둔 어제 (14) 이집트 제 2의 도시 알렉산드리아에서는 이슬람주의자들과 새 헌법 반대 세력 간 물리적 충돌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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