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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열애하더니' 극비 결혼이유 밝혀져 '충격'
입력 2012-12-14 19:57  | 수정 2012-12-16 09:41

배우 이용우가 4년 열애 끝에 비밀리에 결혼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이용우는 14일 오후 5시 서울 방배동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신부는 4년 동안 연인 관계를 유지했던 무용가로 지난 8월 현재 신부인 당시 여자 친구를 공개했습니다.

이용우의 소속사 더포이엔터테인먼트 노일환 대표는 신부에 대해신부와 이용우는 10년 친구로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했다"며 "신부는 뛰어난 미모의 재원일 뿐 아니라 성품도 매우 훌륭하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용우 측은 결혼식 준비 상황을 극비리에 부쳤으며 결혼식도 비밀리에 열렸습니다. 또 이날 결혼식에는 신랑, 신부의 양가 친척과 지인 등만 초대해 조촐히 열렸으며 연예인으로는 SBS 드라마 '추적자'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손현주가 참석했습니다.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강남구 모처에서 신접살림을 꾸리며, 신혼여행은 스케줄 관계상 미뤄질 예정입니다.

한편, 이용우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과 출신으로 2009년 SBS 드라마 '스타일'로 데뷔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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