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은 소백산에 방사됐다가 덫에 걸려 부상당한 토종여우의 다리를 절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1일 다리를 다친 수컷 여우는 상처 부위에 근육 괴사가 진행되면서 다음 주 절단 수술을 할 예정입니다.
여우는 당시 왼쪽 앞 발목이 찢어지고 뼈가 부러져 전남 구례의 종복원기술원에서 치료를 받아 왔습니다.
[김한준 기자 / beremoth@hanmail.net]
지난달 21일 다리를 다친 수컷 여우는 상처 부위에 근육 괴사가 진행되면서 다음 주 절단 수술을 할 예정입니다.
여우는 당시 왼쪽 앞 발목이 찢어지고 뼈가 부러져 전남 구례의 종복원기술원에서 치료를 받아 왔습니다.
[김한준 기자 / beremot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