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유출사고 불안을 원천 차단할 수 있는 '위치기반 로그인 도용방지 서비스'가 2012 우수 LBS서비스 공모전에서 방송통신위원장상(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로그인 도용방지 서비스'는 씽크풀(www.thinkpool.com)이 SKT, KT, LGU+ 등 국내 3대 통신사와 함께 개발한 서비스입니다.
이는 자신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을 경우 유출된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불법 로그인이 발생했을 경우 휴대폰으로 알람을 주고 해당 불법 로그인을 즉각 차단시키는 특허 등록된 보안 시스템입니다.
이 서비스의 장점은 로그인을 요청하는 가입자의 컴퓨터 위치와 휴대폰의 위치를 비교해 도용/해킹여부를 판별하고 차단해, 해커가 고객의 휴대폰까지 가지고 있지 않는 이상 해커에 의한 아이디와 패스워드 도용은 완벽하게 차단됩니다.
또한 별도의 보안 절차 없이 불법 로그인에 대해서만 고객이 휴대폰으로 즉각 차단하기 때문에 간편하면서도 보안효과가 강력하다는 평가입니다.
'위치기반 로그인 도용방지 서비스'를 기획하고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씽크풀 이왕근팀장은 "금융기관, 대형포털 등도 해킹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 로그인 도용방지 서비스는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후속 피해를 완벽히 차단시킬 수 있는 서비스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우수 LBS 서비스 공모전을 통해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아 큰 힘이 되었다. 특히 벤쳐 캐피탈과의 투자 지원 프로그램 등은 실질적인 도움을 많이 받아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전했습니다.
위치기반 로그인 도용방지 서비스는 현재 국내 최대의 게임포털인 넥슨에 이어 부산은행, MBC, 라이브플렉스, MBN등에서 서비스 중이고 넷마블과도 계약을 마치고 개발 중입니다. 카드사, 은행 등 금융기관들과 네이트, 싸이월드 등 포털들이 '로그인 도용방지 서비스'에 관심을 가지고 도입을 확정했거나 도입예정 중에 있습니다.
한편 '로그인 도용방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매일방송 MBN홈페이지(https://safer.mbn.co.kr)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